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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비디오 케이블 구매 가이드
AV 기기 및 가전기기 분야을 보면 DVI , HDMI, 컴포넌트 같은 디지털, 고해상도 아날로그
규격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도 S비디오(S-VHS) 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접해볼 수 있는
영상규격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카드의 TV-OUT 단자와 텔레비젼 연결에서부터, VTR,
CATV 수신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당이나 교회의 프로젝터 연결
등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비디오 케이블에 관한 상식을
소개해드리면.
1) S비디오의 흔히 S영상, S-VHS, 슈퍼비디오, Super-VHS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2) S-VHS, Super-VHS 는 일본 JVC 사의 trade mark 입니다.
3) S비디오는 밝기와 색상신호를
전송하는 두가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케이블이 둥글다고 해도, 내부에는 두개의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신호선이
있습니다.
4) 컴포넌트 보다는 화질이 떨어지지만 컴포지트 비디오 보다는 화질이 월등히 좋습니다.
이때,
S비디오 케이블을 구매하실때 체크포인트로는
1) 75옴
임피던스의 케이블을 사용했는지의 유무
2) 실드차폐 기능은 외부로부터의 EMI, RFI 노이즈를 차단해줌
3) 장거리 전송을 해야 할
경우 케이블 성능이 가능한지의 유무
4) S비디오 단자는 규격품을 사용하였고, 단자처리는 잘되어 있는지.
저가형의
S비디오 케이블은 위의 나열된 사양에는 미흡하지만
작은 TV 연결에는 저렴한 가격과 손쉽게 사용가능하다는 이점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TV-OUT 등에 널리 사용되는 동양전자 S비디오 케이블 예)
하지만 TV-OUT 뿐만 아니라
장거리 전송 및 고화질을 필요로 할때는 규격에 맞춘
S비디오 케이블이 널리 사용되며, 국내에도 이미 카나레, 벨덴, 겝코 등의 좋은
S비디오
케이블들이 소개되어 AV 유저들로 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들 고성능 S비디오 케이블들은 S-VHS 영상포맷을 전송하기 위해 최적화되어 있는
75옴
임피던스로서 전송손실이 적어 화질손실이 적으며, 실드차폐가 이중으로 되어있어
노이즈에 따른 색번짐 문제 등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강당이나 교회 등의 빔프로젝터 연결등에도 많이 사용되며, 방송국 등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위의
체크포인트들을 염두해주시고 자신의 AV 기기에 맞는
S비디오 케이블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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